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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주둔 미군 9천명 이전 합의


기자단의 질의에 응답하는 일본 외무장관(왼쪽)과 국방장관.

기자단의 질의에 응답하는 일본 외무장관(왼쪽)과 국방장관.

미국과 일본은 27일 일본 오키나와에 주둔해 있는 미 해병대 병력 가운데 9천 명을 해외로 이전키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일본은 공동성명을 통해 오키나와 주둔 미 해병대 병력 1만9천 명 가운데 9천 명을 하와이와 괌, 호주 등으로 분산 이전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미군 재편계획 수정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전 시기는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이번 합의는 미군의 오키나와 장기 주둔으로 발생한 양국간 긴장을 완화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키나와 주민들은 미군 시설로 인한 소음과 공해, 범죄에 대해 불만을 표시했었습니다.

일본 정부는 괌으로의 이전에 소요되는 약 86억 달러 중 31억 달러를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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