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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기독교 시위대와 정부군 충돌로 25명 사망


불타는 카이로의 시위현장

불타는 카이로의 시위현장

이집트에서 콥트 기독교 시위대와 정부군간 충돌로 25명이 사망했습니다.

현지 소식통에따르면 지난 9일 카이로에서 콥트 기독교인 1천여명이 방송국 근처에서 시위를 벌이다 군인들과 충돌이 발생했습니다. 당시 군인들은 방송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총돌이 발생하자 시위대는 돌과 화염병을 던졌고, 군인들은 시위대에 총격을 가했습니다. 이로인해 3명의 군인을 포함해 25명이 사망하고 수백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이번 사건은 지난 2월 무바라크 전 이집트 대통령이 물러난후 최대 규모의 유혈 사태입니다.

기독교의 한 분파인 콥트교 신자는 이집트 전체 인구 8천만 명 중 10%를 차지하며, 이들은 이슬람교도에 비해 자신들이 차별대우를 받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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