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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윤규 전 현대아산 부회장 방북 요청


북한이 현대아산에서 대북 사업을 이끌었던 김윤규 전 현대아산 부회장의 방북을 요청했다고 한 대북 소식통이 ‘미국의 소리’ 방송에 밝혔습니다.

북한 측의 초청 이유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한국 내 관측통들은 북한이 김 전 부회장을 통해 외자 유치를 이끌어내려는 것으로 관측하고 있습니다.

한국 통일부에 따르면 김 전 부회장은 북측의 초청과 관련해 아직까지 방북 신청을 하지 않았습니다.

현대아산에서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과 고 정몽헌 회장을 도와 대북사업을 이끌었던 김 전부회장은 아천글로벌코퍼레이션이란 대북 농수산업체를 운영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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