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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펙 정상회의서 TPP 개요 발표 기대, 론 커크 무역대표


에이펙 정상회의에서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과 대화를 나누는 론 커크 무역대표부 대표(좌)

에이펙 정상회의에서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과 대화를 나누는 론 커크 무역대표부 대표(좌)

미국의 론 커크 무역대표부 대표와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은 하와이 호놀루루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회의에 참석하는 각국 통상장관 등 고위 관리들과 회동하고 통상 과 인권 문제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클린턴 장관과 커크 대표는 12일과 13일, 이틀 동안 열리는 아시아 태평양경제협력체, 에이펙 정상회의에서 환태평양경제 동반자협정의 개요가 발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좀더 자세한 내용 알아 봅니다.

론 커크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 협정이 아시아태평양지역을 자유무역지대로 만들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커크 대표는 환태평양 경제동반자협정, 약칭 TPP논의에 미국, 호주, 칠레, 싱가포르, 그리고 베트남 등 에이펙 회원국들이 참여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전망했습니다.

커크 대표는 일본의 노다 요시히코 총리가 11일, 일본도 TPP 논의에 동참하기를 원한다고 밝힌 걸 환영한다면서 하지만 일본은 자국 농업과 서비스 분야, 제조업 분야의 무역장벽 문제를 해결할 태세를 갖추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커크 대표는 에이펙은 환태평양경제 동반자 협정 같은 야심찬 계획을 논의하는 장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APEC has traditionally been a laboratory for some of

커크 대표는 에이펙이 국제 통상에 있어서 최선의 새로운 구상들을 논의하는 전통적인 실험실 역할을 해왔다고 평가했습니다. 커크 대표는 그러면서 이번 에이펙 정상회의에서 도출되는 성과는 에이펙이 앞으로 20년 동안 앞서 가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은 중국, 일본, 호주,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의 외무장관들과 회담을 갖고 국제적 현안들에 관해 논의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들의 현안들에 관해 언급하면서 북한이 이웃 나라들에 대해 안보상 위협이 되고 있으면서 자국 시민들의 권리는 무시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미국이 2주일 전에 북한과 탐색적인 성격의 회담을 가졌던 것을 상기시키면서

2009년부터 교착돼 있는 북한 핵문제 회담이 재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북핵 문제 협상재개와 비핵화를 향한 확고한 조치를 포함해 미국이 기대하는 북한이 해야 할 일들을 명백히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또 미국의 고위 관리들이 최근 버마를 방문하고 돌아와 버마의 새 정부가 긍정적인 조치들을 시행하고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버마 정부가 야당의 민주화 지도자 아웅 산 수 치 여사와 정부간 대화를 포함해 새로운 노동법 시행, 정당 등록법 개정 등 긍정적 조치들을 시행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It appears that there are real changes taking place

버마에서 실제로 진정한 변화들이 일어나는 것으로 보이며 미국은 이 같은 개혁의 초기 노력들을 지지한다고 클린턴 장관은 밝혔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그러면서 미국으로선 버마 국민들이 자국의 정치활동에 전적으로 참여하게 될 수 있기를 원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앞으로 버마의 남은 문제들은 정치범 수감과 인권침해 그리고 소수 민족들에 대한 폭력 등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에이펙 정상회의는 13일까지 계속돼 주된 현안인 통상문제와 국제 금융위기 등이 논의됩니다.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3일의 정상회의를 주최하고 러시아, 중국, 일본 정상들과 별도로 쌍무회담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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