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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 실종 여객기 잔해, 말리서 발견…생존자 없어


25일 말리 불리케시 마을 인근에서 알제리 여객기 잔해가 발견되었다.

25일 말리 불리케시 마을 인근에서 알제리 여객기 잔해가 발견되었다.

서아프리카 말리 상공에서 교신이 끊겨 실종됐던 알제리 여객기의 잔해가 발견됐습니다.

말리와 부르키나파소 정부는 오늘(25일) 알제리 여객기 잔해를 말리 불리케시 마을 인근에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자국민 51명이 탑승한 프랑스 정부도 실종 여객기의 잔해를 찾았다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불리케시 마을은 부르키나파소 국경에서 말리 쪽으로 50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곳입니다.

여객기 잔해 주변에서는 불에 탄 채 흩어진 일부 시신도 함께 발견됐지만 현재까지 생존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프랑스와 말리, 부르키나파소 정부는 전투기와 헬기, 군인 등을 투입해 현장을 집중 수색하고 있습니다.

사고기는 말리와 인접한 니제르의 항공통제센터에 폭우로 항로를 변경하겠다는 내용의 마지막 교신을 했던 점으로 미뤄 기상악화에 의한 사고로 추정됩니다.

알제리항공 AH5017편은 어제(24일) 부르키나파소 수도 와가두구에서 이륙한 지 50분 만에 말리 중부도시 가오 상공에서 갑자기 연락이 끊어졌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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