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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 야당, 현 정부 물러날 때까지 시위 계속될 것’


2월 12일 알제리의 수도 알제에서 반정부 시위대가 경찰과 대치중이다.

2월 12일 알제리의 수도 알제에서 반정부 시위대가 경찰과 대치중이다.

아프리카 서북부의 나라 알제리에서 야당 지도자들은 지난 12일 반정부 시위에 이어 오는 19일 또다른 반정부 시위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수백명의 시위자들은 지난 12일 알제리 정부의 시위 금지 조치를 무시한 채 압델아지즈 부테플리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대부분의 알제리인들은 지난 1999년 이후 계속 집권하고 있는 부테플리카 대통령에 대해 빈곤과 높은 실업률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독재자로 보고 있습니다. 이 같은 문제들은 이집트와 튀니지에서 민중 봉기를 촉발시켰던 요인이기도 합니다.

알제리의 반정부 시위는 야당 연립세력과 시민단체 그리고 공인되지 않은 무역 노조 단체들이 주관하고 있습니다.

시위 주최 측은 로이터 통신에게 현 정권이 물러날 때까지 매주 토요일 이 같은 반정부 시위는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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