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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대통령, 나토군에 의한 민간인 희생 규탄’


아프가니스탄의 하미드 카르자이 대통령은 아프간 주둔 미국 주도의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군 사령관인 데이비드 퍼트레이어스 장군에게 외국군에 의한 민간인 사상은 이제 ‘더 이상 용납될 수 없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카르자이 대통령은 6일 카불에서 퍼트레이어스 장군도 참석한 자신의 안보 보좌관 회의에서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이 회의에서 퍼트레이어스 장군은 지난 1일 동북부 쿠나루 주에서 나토군 공습으로 아프간 소년 9명이 목숨을 잃은데 대해 거듭 사과했습니다.

한편 아프간과 파키스탄간 접경 부근에서는 6일 도로변 폭탄 공격으로 자동차 한대가 파괴돼 타고 있던 어린이 5명 등 민간인 12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카르자이 대통령은 팍티카 주에서 발생한 이번 공격을 규탄하면서 이는 이슬람의 모든 원칙에 위배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카불 주재 미국 대사관 역시 이 공격은 저항분자들이 인류 생활에 대한 어떠한 존경심도 없음을 보여주는 잔혹한 테러 행위라며 이를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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