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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미 공군기지에서 자살폭탄 테러…4명 사망


아프간 보안군이 지난 10일 차량 폭탄테러가 발생한 독일 영사관을 순찰하고 있다.

아프간 보안군이 지난 10일 차량 폭탄테러가 발생한 독일 영사관을 순찰하고 있다.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 북쪽에서 미군이 운영하는 바그람 공군기지에서 자살폭탄범이 자폭해 적어도 4명이 사망하고 14명이 부상했습니다.

아프간 언론 소식통들은 이번 공격이 기지 내 식당 밖에서 발생했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범인은 기지에서 일하는 노동자로 위장했습니다.

존 니콜슨 아프간 주둔 미군 사령관은 성명을 통해, 바그람 공군기지에서 12일 폭발장치가 터져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확인했습니다.

탈레반 대변인은 이번 공격의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면서, 테러범이 수 개월 전에 현지 직원으로 기지에 침투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공격으로 미군 20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보다 앞서, 지난 10일 아프간 북부도시 마자르-에-샤리프에 있는 독일영사관에서 차량 폭탄테러가 발생해 6명이 숨지고 130여 명이 다쳤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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