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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츠 국방장관, 아프간 민간인 사상자에 사과


카불에 도착 패트레이어즈 연합군 사령관을 만나는 게이츠 장관 (우)

카불에 도착 패트레이어즈 연합군 사령관을 만나는 게이츠 장관 (우)

로버트 게이츠 미 국방장관은 지난 주 연합군의 공습과정 중 아프간 민간인 9명이 사망한 사고에 대해, 이를 ‘역행’이라며 사과했습니다.

게이츠 장관은 7일 아프간 수도 카불에서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간 대통령과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카르자이 대통령은 게이츠 장관의 사과를 수용했습니다.

게이츠 장관은 또 미국은 올 해 7월 아프간 철군을 시작할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기자들에게 2014년 아프간을 떠날 때, 미군을 일정 형태로 아프간에 주둔시킨다는 아이디어에 개방된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게이츠 장관은 이틀간의 방문 일정으로 7일 아프간에 도착했으며, 아프가니스탄 전쟁 상황의 진전을 점검합니다.

게이츠 장관은 이보다 앞서 카불 북쪽 바그람 공군기지를 방문해, 어려운 겨울에도 불구하고 미군이 무장세력들과의 전투에 진전을 이뤘다고 격려했습니다. 하지만 게이츠 장관은 봄과 여름이 더욱 더 어려울 것임을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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