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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대선 후보, '부정 의혹' 개표 중단 요구


아프가니스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압둘라 압둘라 후보가 18일 카불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 부정' 의혹을 제기했다.

아프가니스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압둘라 압둘라 후보가 18일 카불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 부정' 의혹을 제기했다.

아프가니스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압둘라 압둘라 후보가 선거관리위원회에 개표 작업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이는 지난 14일 치러진 결선 투표 과정에서 일부 부정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입니다.

압둘라 후보는 오늘(18일) 기자회견을 열고 선관위에 개표 작업을 즉각 중단하라며 개표가 계속 진행된다면 적법성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압둘라 후보는 또 선관위와 관련된 업무를 모두 중단했다며, 선관위는 관련법에 따라 진상을 철저히 조사하고 다음달 2일까지 잠정 투표 결과를 발표해야만 한다고 밝혔습니다.

압둘라 후보는 전직 세계은행 경제 전문가 출신의 아슈라프 가니 후보와 경합을 벌였습니다. 하지만 결선 투표가 끝난 뒤 두 후보 모두 대리 투표 등 부정 선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투표관련 이의신청을 받는 선거민원위원회도 선거 다음날 2천여 건의 부조리 사례가 신고됐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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