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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길거리 폭탄 공격으로 3명 사망


아프가니스탄 남부 우르즈간에서 길거리 폭탄이 터져 지역 의회 의원 2명과 아프간 경찰 1명이 숨지고 또 다른 의원 2명이 다쳤다고 지역 관리들이 밝혔습니다.

이번 폭탄 공격이 누구의 소행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탈레반과 다른 과격단체들은 아프간과 외국 경비 병력, 또 정치인들을 겨냥한 폭탄 공격을 자주 벌이고 있습니다.

한편 나토 군은 아프간 동부에서 31일 교전이 아닌 부상으로 인해 나토군 한 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나토군은 사망한 군인의 국적은 아직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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