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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의 한국 기업 공사 현장, 무장괴한들에게 습격 당해


아프가니스탄 북부의 발크 주에서 무장괴한들이 한국 기업의 공사 현장을 습격해 1명이 숨졌습니다.

한국인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방글라데시 근로자 1명이 사망하고, 2명 이상이 실종됐습니다.

현지 경찰은 실종된 사람들이 무장괴한들에게 인질로 끌려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번에 습격을 받은 공사 현장은 지난 13일에 한국인 근로자 납치미수 사건이 발생한 곳과 같은 공사구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사를 맡았던 한국 기업은 현지 상황이 불안하다고 판단하고, 해당 구간의 공사를 중단하고 한국인 근로자들을 철수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한편, 아프간 남부 칸다하르 주에서 18일, 자동차 1대가 폭발하면서 어린이 1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습니다.

아프간 당국은 이번 사건이 이 지역 지도자를 노린 자살폭탄 테러였다고 보고 있습니다.

또한, 이날 나토군 병사들 가운데서도 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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