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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내무 장관 및 정보 책임자 교체’


아프가니스탄의 하미드 카르자이 대통령은 최근 전국 평화 부족장 회의 개막 행사 당시 탈레반 무장분자들의 테러 기도 사건이 발생한 뒤를 이어 이에 대한 책임을 물어 내무장관과 국가안전국 국장을 경질했습니다.

아프간 대통령실은 6일 성명을 통해 이들 두 관리는 당시 테러 발생 상황에 대해 만족할 만한 설명을 하지 못했다며 경질 배경을 밝혔습니다.

이 성명은 카르자이 대통령이 하니프 아트마르 내무장관과 암룰라 살레 국가안전국 국장의 사표를 수리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성명은 또한 카르자이 대통령이 내무장관 대행에 무니르 만갈 씨를, 그리고 국가안전국 국장 대행으로 이브라힘 스핀자다 씨를 각각 임명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탈레반은 지난 2일 카불에서 사흘 일정으로 평화 부족장 회의가 개막돼 카르자이 대통령이 1천 6백명 가량의 대표들을 향해 연설하는 가운데 로켓탄을 발사했습니다. 이 공격으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당국은 무장분자 2명이 사망하고 한명이 생포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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