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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세인 몰락 2주년.. 수천명의 시아파, 바그다드서 反美시위 <영문기사 + 오디오> - 2005-04-09


이라크 급진 회교 시아파 성직자 모크타다 알 사드르 지지자 수 천명이 바그다드에서 사담 후세인 몰락2 주년을 맞아 미군의 이라크 주둔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시위대가 9일 일찍, 2년 전에 미군과 이라크 군중이 사담의 동상을 무너트린 바드다드의 피르도스 광장에 집결해서 이라크 국기를 흔들고 반미 구호를 외치면서 시위를 벌였다고 목격자들이 전했습니다.

이번 시위는 이라크 총선이 실시된 지 약 10주가 지난 가운데 이라크 정부 구성을 완수하려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벌어졌습니다.

앞서 이번 주에 대통령과 2명의 부통령이 공식 취임하고 총리가 임명됐습니다.

한편, 이라크의 수도 바그다드 남쪽에서 저항 분자 공격으로 이라크 병사 15명이 사망했다고 이라크 경찰이 밝혔습니다. 당국은 이번 공격이 9일, 이라크군 호송대가 바그다드에서 남쪽으로 50킬로미터 떨어진 라티피야시를 통과하던 중에 발생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곳은 살인과 납치, 공격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저항 분자들은 이라크 군과 경찰이 미국 주도의 연합군으로 부터 보다 확대된 국가 안보 책임을 이양받은 이래로 최근 몇 달 동안 이라크 보안군을 대상으로 하는 공격을 더욱 증대해 왔습니다.

이에 앞서 8일, 이라크 북부 도시 키르쿡에서 폭탄 공격으로 미군 병사 한명이 사망했다고 미군 관리들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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