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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쉬 '헤즈볼라, 무장 해제시 레바논 정치 참여 가능' <영문텍스트 첨부> - 2005-03-15


죠지 부쉬 미국 대통령은 레바논의 무장 과격단체, 헤즈볼라가 과거의 테러리즘 관련에도 불구하고 레바논 주류 정치의 한 부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15일, 워싱턴을 방문중인 요르단의 압둘라 국왕과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말하고 그러나 헤즈볼라는 먼저 무장을 해제하고 중동 평화과정을 지지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이집트의 호스니 무바라크 대통령은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과 시리아의 레바논 철수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시리아 수도, 다마스커스를 예정에 없이 방문중이라고 외교관들이 전하고 있습니다.

이보다 앞서,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에 주둔했던 시리아 정보요원들이, 시리아군의 레바논 철수를 요구하는 대규모 군중 집회가 열린지 하룻만인 15일, 지휘본부들을 철수하기 시작했다고 목격자들이 전했습니다.

뉴스보도들은, 시리아 정보원들이 레바논 경찰 감독 하에 자신들의 짐을 소형 트럭에 싣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레바논의 야권은, 친 시리아 성향의 레바논 현 정부와 시리아가 라피크 하리리 전 레바논 총리 암살의 책임이 있다고 비난하고 있지만 양측은 모두 이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한편, 베이루트에 있는 미국 대사관 주변에는, 친 시리아계 학생들의 반미 데모에 대비해, 군 병력과 폭동진압 경찰이 배치됐습니다. 이 시위자들은 시리아에 철수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미국을 비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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