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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라덴, 이라크 테러단 수뇌 알 자르카위와 접선 - 2005-03-01


알-카에다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이 최근 이라크의 동맹자 아부 무사브 알-자르카위와 교신했다고, 미국의 한 반 테러 당국자가 밝히면서, 빈 라덴이 미국에 대한 잠재적 공격에 연루돼 있다고 시사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이 당국자는 빈 라덴과 알-자르카위의 교신이 상당히 최근에 벌어진 일이라고 말하고, 그러나 자세한 내용을 제공하기를 거부했습니다.

미 국토안보부의 대변인은 그같은 정보에 대한 비밀 공고가 최근에 발표됐다고 말하고, 그 정보는 믿을 만하지만 구체적인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알-자르카위는 이라크에서 발생한 다수의 공격 사건과 여러 서방인들의 납치와 참수가 자신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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