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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유럽 핵 협상에 미국 참여하면 도움될 것' - 이란 핵 대표 - 2005-02-25


이란의 핫산 로하니 핵협상 대표는 이란의 핵무기 개발 계획에 관한 유럽과의 협상에서 미국의 도움을 환영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로하니 대표는 25일 로히터 통신에게 오는 3월에 있을 프랑스, 영국, 독일과 이란간 회담에 미국이 동참할 경우 긍정적인 성과를 거둘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이란 협상 대표의 이 발언은 이란이 유럽 연합 국가들과의 핵 회담에서 미국의 어떠한 역할에도 반대한다고 밝힌지 하룻만에 나왔습니다.

조지 부쉬 대통령은 이번 주 유럽 3개국을 순방하는 동안 이란의 핵무기 개발계획을 포기시키기 위한 유럽 나라들의 외교 노력은 환영했으나 이 회담에 동참해 달라는 요청은 거부했습니다.

로하니 대표는 이란 핵계획 문제에 관한 이란-유럽간 회담에서 새로운 활력이 생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로하니 대표는 24일 작크 시락 프랑스 대통령과 회담을 가진뒤 시락 대통령이 회담중에 죠지 부쉬 미국 대통령의 메시지 같은 것은 전달하지 않았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제롱 보나퐁 프랑스 대통령 대변인은 시락 대통령이 이란은 핵개발 계획이 군사목적을 위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객관적으로 보장해야만 한다고 강조하고 프랑스로선 그러한 보장이 이란과의 국제적인 대화를 통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기자들에게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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