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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에서 도로변 폭탄 공격으로 미군 3명 사망  - 2005-02-25


이라크에서 25일 도로변 폭탄 공격으로 세 명의 미군이 숨지고 여덟 명이 부상했습니다. 미군 당국은 이들 미군은 바그다드 동북쪽으로 35킬로미터쯤 떨어진 타르미야 지역을 순찰하던 중에 폭탄이 터져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라크 정부는 긴급 수배중인 테러분자 아부 무사브 알-자르카위의 고위 참모 한 명을 생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라크 정부는 성명을 통해 이브라힘이 바그다드 서북쪽 시리아와의 접경부근의 아나 마을에서 지난 20일 생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브라힘은 테러 조직 지도자들과 알-자르카위간 회담을 주선해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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