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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과의 핵합의 도출 희망' - 이란 외무장관 - 2005-02-15


이란은 핵개발 계획에 관한 유럽 연합과의 회담이 매우 유익한 합의를 도출해낼 것이라는 희망을 여전히 갖고 있다고 이란 외무장관이 말했습니다.

카말 카라지 이란 외무장관은 15일 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에서 헝가리 관리들과 회담을 마친후 이같이 말했습니다.

유럽 관리들은 이란에 경제적 보상및 에너지 생산에만 사용될 수 있는 경수로형 원자로 건설을 돕는 댓가로 우라늄 농축 계획을 포기하도록 설득해왔습니다.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14일, 이란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중수로형 원자로 건설 계획을 중단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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