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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방부내 비밀 첩보부서 신설' - WP - 2005-01-23


미국의 도널드 럼스페르 국방부 장관은 해외 비밀공작 업무에 관한 국방장관의 권한을 확대하는 비밀첩보 부서를 국방부내에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워싱턴 포스트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미 국방부는 23일, 배포된 성명을 통해 비밀 첩보부서 존재를 부인하고 인적 정보력을 높이기 위해 중앙정보국, CIA 등 다른 정보기관들에 자문을 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신설된 전략지원반은 통상적인 CIA 활동분야를 담당하며 지난 2년동안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에서 비밀 작전을 수행해 왔다고 전했습니다.

이 신문은 이어 전략지원반 관계자들과의 인터뷰 및 입수된 관련문서들에 따르면 전략지원반은 비우호국과 우호국에 특수 작전팀과 언어전문가, 심문관 등을 배치하고 있으며 럼스펠드 장관의 직접 통제하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 밖에 전략지원반의 활동에는 외국의 첩자들을 모집하는 것도 포함돼 있으며 신원이 드러나면 미국 정부를 곤란하게 만들 악명높은 자들이 선발될 수도 있다고 워싱턴 포스트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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