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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라크 선거앞두고 치안 평가단 파견 - 2005-01-12


미국 정부는 이라크 치안 부서들의 활동 진전 상황을 평가하고 오는 30일 이라크 총선이 실시되기 까지 남아 있는 2주 반 동안의 기간과 그 이후의 작전 방향에 관한 권고안을 제출하도록 4성 퇴역 장군이 이끄는 특별 평가단을 이라크에 파견할 예정입니다.

조지 부쉬 미국 대통령은 이라크 치안군의 활동 진전 상황을 재검토하기 위해 고위급 평가단을 이라크에 파견할 계획이라는 지난 7일자 뉴욕 타임스 신문 보도를 확인했습니다.

이들 평가단은 이라크 역사상 역사적인 순간에 이라크의 생정부가 스스로를 방어하는데 필요한 군사력을 구축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결단력 있고 확고한 전략의 수립을 확실히 하기 위해 이라크로 갈 것이라고 부쉬 대통령은 설명했습니다. 이라크에서의 성공은 궁극적으로 스스로의 자유를 쟁취하려는 이라크 인들의 몫이라고 부쉬 대통령은 강조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가능한 한 조속히 국가를 방어할 이라크 군 병력을 훈련시킬 수 있도록 이라크의 새 정부와 공동 노력하기 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저명한 퇴역 장군이 이끄는 평가단을 이라크에 파견할 계획에 관한 보도는 부쉬 대통령이 이라크에서 미군 노력을 주도하고 있는 고위 군 장교들의 임무 수행에 대해 만족해 하지 않고 있을 수도 있다는 추측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 국방부의 로렌스 디리타 대변인은 이들 평가단은 이라크군 활동 진전 상황에 관한 계속적인 평가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습니다.

디리타 대변인은 이들 평가단은 계약을 체결한다든가 적절한 장비를 갖추고 있는 지 등과 같은 일상적인 우려 사항과는 관련이 없는 일부 전문 지식을 제공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며 보다 공정하면서도 항상 유용한 측면의 검토작업을 수행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리타 대변인은 이들의 평가는 이라크 치안군을 어떻게 편성 배치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인지 그리고 미군 및 연합군 병력과 이라크군 사이에 순조로운 상호 교류를 보장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 것인지 등에 관한 방안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리타 대변인은 또한 일부 이라크 군 부대가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미군은 이들 부대의 발전 상황에 대해서도 매우 만족해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리타 대변인은 이라크 주둔 미군 훈련 요원들의 목표는 저항 세력들에 맞서 효과적으로 싸울 태세를 충분히 갖추고 이라크 국경 지역을 안전하게 지키며 이라크 새 정부의 방침에 따라 다른 치안 임무도 잘 수행해 낼 수 있는 충분한 병력의 이라크 군 양성작업을 돕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리타 대변인은 또한 이들 평가단이 이라크내 전반적인 치안 상황을 검토하는 보다 광범위한 임무를 띄게 될 것이며 미군 병력의 수준이나 활동 또는 배치 등을 바꾸도록 권고할 가능성도 있다는 보도를 일축했습니다.

특별 평가단은 퇴역한 4성 장성인 게어리 러크 장군이 이끌게 됩니다. 러크 장군은 이라크 주둔 미군 고위 지휘관들 사이에 높이 존경받는 인물입니다. 러크 장군은 이라크 전쟁 당시 작전 지휘를 도왔고 이라크 주둔 미군 노력에 관한 고위급 조언을 제공해 왔고 이라크를 여러 차례 방문한바 있습니다

미국 국방부의 디 리타 대변인은 럭 장군이 이끄는 평가단의 이라크 방문때문에 현지에 주둔중인 미군 사령관들이 오히려 명예를 실추당하거나 무시당한듯 느끼게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일축했습니다. 디리타 대변인은 이라크 주둔 미군 사령관들은 직접 평가단 파견 결정과정에 관여했었기 때문에 럭 장군이 제시할 어떠한 의견도 환영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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