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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쉬 '반유대주의 충동이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할 것' - 2005-01-12


반유대주의는 수세기동안 세계를 괴롭히고 있습니다. 제 2차 세계대전 중 나치 독일은 이른바 [홀로코스트, 유대인 대학살]로 유럽의 유대인, 6백만명을 살해했습니다. 그로부터 60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교묘한 형태의 반유대주의가 위협이 되고 있다고 미 국무부는 새 보고서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서유럽에서, 많은 반유대주의 행동은 우익 극단주의자들에게서 엿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미 국무부의 마이클 코자크 민주주의 및 인권담당 차관보 대리는 이들 만이 증오를 확산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합니다.

코자크 차관보 대리는 “반유대주의는 우익 분자들인 스킨헤드족만의 전유물은 아니며, 이제는 그러지 않았더라면 상당히 존경을 받을 지식인들까지 이런 흐름에 합류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들은 세계화에 반대하고 있으며, 그들의 세계화 반대 주장에서 반유대주의를 들먹거리기 시작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코자크 차관보 대리는, “이는 불안한 것이 아닐 수 없다”고 말합니다.

반유대주의는 또한 중동지역과, 불리한 처지의 불만이 많은 회교도 젊은이들이 특히 영향을 받고 있는 유럽에서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코자크 차관보 대리는, 이와 같은 반이스라엘 정서가 종종 이스라엘과 그 정책에 대한 객관적인 비판과, 이스라엘과 유대인의 악마화 사이를 넘나들고 있다”고 말합니다.

미 국무부의 “에드워드 오도넬” 홀로코스트 문제 담당 특사는 합당한 정치적 비판과 반 유대주의는 구별하기가 어렵다고 말합니다.

오도넬 특사는 “이스라엘 생존권의 부인이나, 유대인 대학살의 부인, 또는 이스라엘에 대한 이중잣대나, 예를 들어 나치의 공식 표장인 갈고리 십자가 그려진 만화로 이스라엘 지도자들을 악마화하는 것 등등은 반유대주의가 된다는데 널리 동의되고 있는 명백한 사례”라고 말합니다. 중동에서의 경우, 언론의 반유대주의는 가장 공통된 형태의 반유대주의였으며, 반유대주의 폭력은 거의 모두가 반이스라엘 태도와 결부되고 있습니다.

국무부 보고서에 따르면, 반유대주의는 유대인이 살고 있지 않은 지역에서조차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파키스탄의 경우, 유대인 사회가 존재하지 않는데도 신문들은 반유대주의 기사들을 싣고 있습니다. 러시아에선, 국가 후원의 반유대주의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아 유대인들을 위한 여건이 많이 개선됐지만, 그래도 유대인들은 종종 민족주의적인 증오 단체들의 공격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차별이나 박해의 두려움없이 를 받지 않고 자유로이 자신들의 신앙 생활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조지 부쉬 미국 대통령은, “옛날과 같은 반유대주의 충동이 현대 세계에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확실히 하기 위해 미국은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영문)

Anti-Semitism has plagued the world for centuries. During the Second World War, Nazi Germany killed six million European Jews during what is known as the Holocaust. Today, sixty years later, the U.S. State Department says in a new report that subtler forms of anti-Semitism remain a threat.

In Western Europe, many anti-Semitic acts can be traced to right-wing extremists. But Michael Kozak, Acting Assistant Secretary of State for Democracy and Human Rights, says they are not the only ones spreading hatred:

"You know, it's not just some rightwing ultra-nationalist skinhead types. Now you're getting some fairly otherwise respectable intellectuals that are left-of-center, who are anti-globalization, who are starting to let this stuff creep into their rhetoric, and that's disturbing."

Anti-Semitism is also being spread in the Middle East, and in Europe where disadvantaged and disaffected Muslim youth are particularly influenced. Mr. Kozak says that anti-Israel sentiment often "crosses the line between objective criticism of Israel and its policies, and demonization of Israel and Jews."

Edward O'Donnell is the State Department's special envoy for Holocaust issues. He says that the difference between legitimate political criticism and anti-Semitism is not difficult to determine:

"The denial of Israel's right to exist, or denial of the Holocaust, or a double standard for Israel, or demonizing Israel's leaders, for example with a cartoon with a swastika, and so on. Those are the types of clear examples where I think it is commonly agreed that it becomes anti-Semitic."

Anti-Semitism in the media was the most common form of anti-Semitism in the Middle East, while anti-Semitic violence is almost entirely associated with anti-Israel attitudes.

According to the report, anti-Semitism can even be found in places where Jews do not live. In Pakistan, a country without a Jewish community, newspapers publish anti-Semitic articles. In Russia, conditions for Jews have improved because there is no longer "state-sponsored" anti-Semitism, but Jews are often targets of abuse by nationalist-oriented hate groups.

All people deserve to be free to practice their religion without fear of discrimination or persecution. President George W. Bush says that the U.S. is working hard to "make sure that the ancient impulse of anti-Semitism never finds a home in the modern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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