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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크리트 차량 폭탄 테러, 이라크 경찰관 최소 6명 사망 - 2005-01-11


이라크 북부 소도시, 티크리트에서 11일 차량 폭탄이 터져 적어도 6명의 이라크 경찰관이 폭사했다고 미군이 밝혔습니다.

미군 관계관들은, 자살 공격범에 의한 것으로 믿어지는 이 차량 폭탄 공격으로 또한 여러 명의 경찰관이 부상했다고 말했습니다.

별도의 사건으로, 바그다드 남쪽의 조그만 마을에서 “죽음의 삼각 지대”로 알려진 지역을 통과하고있던 미니버스의 승객중 적어도 7명이 살해됐습니다.

저항 세력이 오는 30일의 이라크 선거를 앞두고 폭력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면서 전국적으로 공격사태가 그치지 않는 가운데 11일 이같은 차량 폭탄 공격사건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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