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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속의 한인들] 아시아 해일 피해자 돕기 위한 한인사회의 온정 이어져  - 2005-01-10


워싱턴 지역 소식

★ 아시아 해일 피해자 돕기 위한 한인사회의 온정 이어져

남아시아 지진 해일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한인사회의 온정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미주 한인 기아 대책 본부가 워싱톤 한국 일보와 공동으로긴급 구호 모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일 현재까지 만 7천 2백여달러의 성금이 모금됐습니다.

★ 워싱턴 한인 연합회, 신년 시무식 가져

워싱톤 한인 연합회가 지난 4일 신년 시무식과 임원회의를 갖고 새해 힘찬 새출발을 다짐했습니다.

김영근 워싱톤 한인 연합회장은, 이날 시무식에서 올해는 젊어진 임원진과 함께 참여하는 한인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한미 여성회 총연합회’ 웹사이트 개설

미국 내 한인 여성 단체들의 연합체인 한미 여성회 총연합회 인터넷 웹싸이트가 개설됐습니다.

한미 여성회 총연합회는 지난해 3월 한국에서의 모임을 계기로 미 주류 사회 각계 각층에서 활동하는 한미 여성회가 하나가 되어 정보를 공유하고, 주류사회로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시카고에서 결성됐습니다.

하와이 지역 소식

★ 하와이 한인사회, 아시아 지진 피해자 구호모금 운동 시작

사상 최악의 지진과 해일로 피해를 입은 아시아 남부지역 주민을 돕기 위한 모금운동이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하와이 한인사회에도 모금운동의 불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하와이주 한인회는 23개 단체와 연계해 모금운동의 불씨를 지피고 나서 새해 첫 주부터 본격적인 모금운동을 시작했습니다.

★ 하와이 한류열풍, ‘메이드 인 코리아' 붐 조성

한국 TV 드라마 열풍 파급효과가 한국과-하와이 문화교류는 물론 경제교류 촉진에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민100주년에 즈음해 감지되기 시작한 한국 TV드라마의 하와이 열기는 이민 101주년을 맞은 올해 한인들은 물론 로컬주민들 사이에서도 세대간, 계층간 각기 다른 모습으로 '메이드 인 코리아'붐을 조성해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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