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에서, 정적들이 야당 대통령 후보, 빅토르 유쉬첸코씨를 독살하려했다는 주장에 대한 국회의 조사가 다시 시작됐습니다. 국회는, 유쉬첸코씨가 치명적일 수있는 독성 화학 물질, 다이옥신에 중독됐다는 오스트리아 의사들의 진단이 나온지 이틀 뒤인 13일 다시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유쉬첸코 후보는 앞서 12일 우크라이나 정부가 자신을 살해하려하고있다고 다시 한번 비난했습니다. 그러나 정부 관계관들은 이를 부인하고있습니다.
한편, 이곳 워싱턴에서 백악관 대변인은 우크라이나 정부에 대해 이 사건을 철저하게 조사하도록 촉구했습니다. 그리고 유럽 연합은 유쉬첸코씨에게 독물을 주입한 것으로 드러나는 자는 누구나 정의의 심판대에 세워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