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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마, 대규모 사면 석방 조치로 고위급 민주화 인사 두명 석방  - 2004-12-12


버마 군사정부가 12일 5천여명이 넘는 죄수들에게 단행한 대규모 사면 석방조치로 두명의 고위급 민주화 투쟁 지도자 들이 함께 석방됐습니다.

두 사람은 민주당 소속으로 모두 70대 나이인 우테 민트씨와 당의장으로 투옥돼 있던 우투 와이 씨로서 이들은 12일 수도 랑군의 악명 높은 인세인 감옥에서 풀려났습니다.

버마의 전역에 있는 감옥에서 풀려나는 죄수들 가운데 다른 정치범들이 또한 포함돼 있는 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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