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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 대결보다는 안정원해' -  타이완 야당 연합세력 주장 - 2004-12-11


11일 실시된 타이완 입법위원 선거에서의 야당의 승리는 국민들이 중국과의 대립보다는 안정을 원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타이완의 야당 연합세력이 말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국민당과 친민당 등 친중국 성향의 야당연합은 과반수 의석을 차지했습니다.

타이완 선거위원회는 국민당 등 야당연합이 입법위원의 총 225개 의석 중 114석을 차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집권 민진당과 대만단결연맹 등 천수이벤 총통의 여권은 모두 101석을 얻는 데 그쳤습니다.

타이완 중앙 선거 관리 위원회는 개표 결과 야당인 국민당이 79석을, 그리고 국민당과 제휴한 국민 제일당이 34석, 신당이 한석을 차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천수이벤 총통은 이번 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고 모든 정파는 이번 선거 결과를 앞으로 전진하는 기회로 삼자고 호소했습니다.

분석가들은 이번 입법의원 선거를 천 수이벤 총통의 독립 추진 정책에 관한 국민 투표로 간주해왔습니다. 관측통들은 중국으로부터 자주적인 노선을 추구하는 천 총통의 정책이 타격을 받은 것으로 폴이하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총 386명의 후보가 176석의 의석을 놓고 경선을 벌였으며 남은 49석은 정당 비율에 따라 결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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