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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앞둔 이라크, 후보자 등록마감 5일 연장 - 2004-12-10


이라크의 선거 관리위원회는 1월 30일 선거에 보다 광범위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후보자 등록 마감일을 오는 15일까지 연장했습니다.

본래 10일로 정해진 마감일까지 이미 많은 후보자들이 등록을 마쳤습니다. 시아파는 최고 성직자 아야톨라 알리 알 시스타니의 지지를 받는 228명의 후보자 명단을 제출했습니다. 이들 후보는 다양한 종교와 종족 그룹들을 대표하고 있습니다.

선거의 연기를 주장하며 보이코트 위협을 가한 수니파에게는 등록을 위한 5일간의 여유가 주어졌습니다.

한편 이라크 주둔 미 해군 고위 지휘관은 반군들이 거점으로 삼았던 팔루자에서 저항세력과 무기의 97%가량이 소탕됐으며, 12월 24일쯤 민간인들의 복귀가 시작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존 새틀러 미 해병 준장은 군사 작전 없이 기본적으로 무장세력들이 제거됐다고 9일 밝혔습니다. 새틀러 준장은 이 도시로 돌아오는 군 입대 연령의 모든 남자들은 지문과 눈동자 검사 결과가 자료로 입력된 후 신분증을 발급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일본 내각은 일본군의 이라크 주둔을 일년간 더 연장하는 안을 승인했습니다. 고이주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는 일본군의 이라크 주둔 연장안의 내각 승인을 가리켜 이라크 국가재건을 지원하려는 일본의 결의를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일본군의 이라크 주둔은 오는 14일에 만기될 예정이었습니다. 일본은 이라크 남부 [사마와]시 외곽에 인도주의 활동및 재건작업을 위해 약 550명의 병력을 파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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