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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6자회담 조속 재개 희망 - 국무부 대변인 거듭 강조 - 2004-12-03


미국은 북핵문제에 관한 6자 회담 재개를 위해 일본과 중국, 한국, 러시아 등 회담 참가국들과 활발한 접촉을 벌이고 있으며, 이달 12월이나 1월중에 북한측의 참여로 회담이 재개되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다시 강조했습니다.

미 국무부의 리쳐드 바우처 대변인은 1일에 이어 2일에도 정례 기자 브리핑을 통해 6자회담의 조속한 개최를 위해 당사측 모두 긴밀한 접촉을 갖고 있지만 북한으로 부터는 여전히 아무런 반응이 나오지 않고 있다고 되풀이 지적했습니다.

미 국무부의 리처드 바우쳐 대변인은 2일 정례 브리핑에서, 리처드 아미티지 국무부 부장관이 1일, 다이빙궈 중국 외교부 부부장과 가진 회담의 주안점은 6자회담 재개였다고 밝히고 미국은 회담 참가국들과 정기적인 접촉을 계속하고 있다면서, 이들 모두 6자회담에 임할 준비가 되어 있고 특히 그 회담의 조기 개최를 위해 가능한 모든 노력을 다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바우쳐 대변인은 아미티쥐 부장관이 일본의 한 주요 신문과 가진 회견에서 미국은 북핵회담을 이달 12월이나 1월중에 재개하는데 최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음을 지적하고 그러나 관건은 미국측에 있지 않고 북한측에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지난 달 칠레에서 열린 아시아 태평양 경제 협력체(APEC) 회의에서 조지 부쉬 대통령은 일본과 한국, 러시아 그리고 중국 정상들과 회담을 갖고, 이들 4개국역시 6자회담의 조기개최를 원하고 있다는 입장을 확인했다고 바우쳐 대변인은 덧붙였습니다.

바우쳐 대변인은, 그러나 현재까지 북한측으로부터는 그 문제에 관한 아무런 열의가 보이지 않고 있다고 말하고, 미국과 중국을 포함한 회담 참가국들은 조속한 회담 재개를 기대하고 있지만, 북한은 여기에 동의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1일, 아미티지 부장관과 다이 빙궈 중국 외교부 부부장사이의 회담에서는, 부쉬 대통령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 주석의 칠레 정상회담에서 언급되었던 양국간의 현안및 지역현안 그리고 국제 문제들이 다시 거론되었고 그 중에서도 6자회담 문제가 가장 중요하게 논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담에서 아미티지 부장관은 북한에게 핵무기 개발노력을 중단하고 6자회담장으로 나오도록 유도하기 위해 중국이 노력하고 있는데 대해 감사했다고 바우쳐 대변인은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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