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우크라이나 대법원, 대선 이의신청 심리 착수 - 2004-11-29


우크라이나 대법원은 국가 분열을 위협하고 있는 대통령 선거 위기 사태를 해소하기 위한 야당측의 탄원을 심리하고 있습니다.

대법원은 친 서방 성향의 빅토르 유쉬첸코 야당 후보가 지난 21일의 2차 결선 투표 과정에서 대규모 선거 부정이 있었다며 선거 결과에 이의를 제기한 소송사건을 심리하고 있습니다. 대법원의 심리 과정은 며칠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선거 위원회가 지난 주에 친 모스크바 성향의 빅토르 야누코비치 현 총리가 근소한 표차로 승리했다고 비공식 발표한 이래, 대규모 반대 시위와 새로운 선거 실시 요구가 촉발됐습니다.

한편, 유럽 연합의 하비에르 솔라나 외교 정책 대표와 북대서양 조약기구, 나토의 야프 데 후프 쉐퍼 사무총장은 29일, 단합된 우크라이나를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