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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팔루자 시에서 다량의 무기와 폭발물 발견 - 2004-11-25


이라크 주둔 미군은 팔루자 시의 한 회교사원 안에서 다량의 무기와 폭발물을 찾아냈다고 말했습니다. 미군 당국은 이것은 팔루자 시에서 지금까지 발견된 가장 많은 양의 무기들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발견은 이라크 군이 화학폭탄 공장으로 밝혀진 팔루자 시의 한 테러분자들의 은신처를 수색하는 과정에서 나왔습니다. 이라크 관리들은 이 실험실은 독극물 제조에 사용되었으며, 탄저열 제조법이 담긴 서류도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미 국무부는 이라크 교육부 고문인 제임스 몰렌 씨가 바그다드에서 살해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라크 관리들은 또한 테러 지도자 아부 무사브 알-자르카이의 한 부관이 25일 모술에서 생포됐다고 말했습니다.

바그다드 북쪽 사마라시에서는 2명의 이라크 인이 차량폭탄 폭발로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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