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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폐한 콩고 하루 1인  평균소득 29센트' - 세계은행,  국제사회에 지원호소 - 2004-11-21


세계 은행은 최근 콩고 민주 공화국의 재건에 69억달러의 비용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세계은행과 콩고 정부는 킨샤사에서 원조 공여국 회의를 갖고, 지원함으로써 콩고의 평화 재건을 위해 근 70억 달러에 달하는 자금을 협력해줄 것을 국제사회에 호소했습니다. 미국의 소리 현지 특파원의 좀더 자세한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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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간의 평화 회담을 통해 이루어진 진전에 박차를 가하고 일부 계속되는 전투를 종식하기 위한 희망과 경제성장의 조짐속에 콩고 정부와 세계 은행은 국제 사회에 콩고 재건을 위해 더욱 협력해 줄것을 호소했습니다.

콩고에서 벌어진 5년간의 내전은 300만명의 목숨을 앗아갔으며 대부분은 아사와 질병으로 사망했습니다. 내전은 또한 콩고의 기간 시설들을 파괴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국민들의 일일 평균 소득은 40년전의 25센트를 겨우 넘는 하루 29센트로 떨어졌습니다.

최근 킨샤사에서 열린 이틀간의 국제 회의에서, 원조국들은 69억 달러에 달하는 재건 비용 지원 합의서에 서명하도록 요구받았습니다. 세계 은행은 콩고 정부가 요구하는 비용은 한해 일인당 겨우 21달러에 해당하는 금액이라고 말했습니다.

그같은 수치는 원조 공여국들이 연간 일인당 240달러에서 500달러를 제공하고 있는 코소보나 이라크 같은 곳과 비교하면 낮은 수치라고 관계자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콩고의 조세프 카빌라 대통령은 이제 재건 과정은 시작됐으며, 이는 재건 자금을 약속한 국제 사회에 달려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같은 지원 호소에도 불구하고, 외교관들과 분석가들은 콩고내 다양한 파벌간에는 여전히 깊은 분열이 남아있으며 , 내년 1월 선거를 앞두고 필요한 법률 제정및 군의 통일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분석가들은 이러한 점이 일부 원조국들이 콩고의 장래를 위한 자금 지원을 주저하게 만드는 요인인 것 같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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