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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미 국무장관 사임/ 후임으로 라이스 국가안보 보좌관 물망 - 2004-11-15


미국의 콜린 파월 국무장관이 사임했습니다. 백악관은 파월 장관의 사임서 제출을 확인했습니다. 파월 장관은 이제는 자신의 사생활로 돌아갈 때가 된 것으로 생각한다고 사임이유를 밝혔습니다.

백악관 대변인은 파월 장관이 업무수행을 훌륭하게 해냈다고 치하하면서 죠지 부쉬 대통령이 후임 국무장관을 지명할때까지 장관직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67세인 파월 장관은 죠지 부쉬 대통령의 2차 임기가 시작되는 내년 1월 이전에 사임할 것이라는 추측이 널리 나돌았었습니다. 파월 장관은 이라크 전쟁에 관한 일부 주요 사안들을 놓고 그 동안 도널드 럼스펠드 국방장관과 견해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사임한 콜린 파월 국무장관의 후임으로 백악관의 콘돌리사 라이스 국가안보 보좌관이 물망에 오르고 있습니다. 미국 행정부로부터는 후임 국무장관에 관해 아무런 공식언급이 나오지 않고 있으나 미국 뉴스 매체들은 행정부내 고위 소식통들의 말을 인용해 라이스 보좌관이 후임 국무장관으로 지명될 것같다고 추측보도를 내보내고 있습니다. 또 다른 후임 국무장관 후보로 유엔주재 죤 댄포드 대사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한편,부쉬 대통령의 제2기 행정부 출범에 앞서 에너지부 장관, 교육부 장관, 농무장관 등 세 명의 각료들도 사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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