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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군, 팔루자 거의 장악/ 알라위 총리의 친척, 바그다드에서 납치돼 - 2004-11-10


미군과 이라크 군은 10일 팔루자 시 중심부로 더 깊숙이 진격했습니다. 언론들은 현지 미군 당국자들의 말을 인용해, 연합군이 팔루자 시의 약 70퍼센트를 장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당국자들은 아직도 포위된 채 계속 저항하는 무장 분자들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군 고위 지휘관 토마스 메츠 중장은 9일, 연합군이 이틀 동안의 공격 중에 무장 분자들의 저항의 외부 고리를 파괴했다고 말하고, 그러나 앞으로 힘겨운 시가전이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메츠 중장은 지명 수배된 테러 지도자 아부 무사브 알-자르카위는 연합군의 총공격 이전에 팔루자를 떠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미군은 지난 8일 작전이 시작된 이래 미군 10명과 이라크 군 2명이 사망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이야드 알라위 총리의 친척 2명이 납치됐습니다. 알라위 총리의 대변인은 알라위 총리의 사촌으로 올해 75세인 가지 알라위 씨와 그의 며느리가 9일 저녁 납치됐다고 말하면서, 가지 알라위 씨는 아무런 정당과도 관련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안사르 알-지하드] 라는 단체는 자신들이 2 사람을 납치했다고 주장하면서 팔루자에 대한 군사 공격이 중단되고 모든 이라크 인 수감자들이 석방되지 않을 경우 48시간 이내에 인질을 살해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또한, 이라크 북부 모술 시 여러 지역에서 10일 당국과 무장분자들 사이의 충돌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바그다드 북쪽 발라드 인근에서 10일 길가에 설치된 폭탄이 터져 미군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했다고 미군이 밝혔습니다. 발라드 북쪽의 투즈 인근에서도 길가 폭탄이 폭발해 이라크 군인 6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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