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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 이라크 연합군, 저항군 중심지 팔루자 진입 - 2004-11-09


이라크 저항 세력의 거점 도시 팔루자를 다시 장악하기 위해 이틀째 대 공세를 벌이고 있는 미군과 이라크 군은 9일 도심을 향해 더욱 깊숙히 진격하고 있습니다.

이라크 고위 관계관들은, 팔루자 재 장악 작전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하고, 미군과 이라크 군은 9일 아침, 저항 분자들이 더욱 견고히 방비하고 있는 것으로 믿어지는 팔루자 내 지역들로 진입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종군 기자들은 수백명의 미 해병이 졸란 주거지로 진입했으며, 밤새 치열한 전투 끝에 핵심 철도역을 접수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팔루자 주민들은 맹렬한 공습과 포격이 계속됐다고 전했으며 많은 곳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는 것이 목격됐습니다. 9일의 전투로 인한 사상자에 관해서는 아직 새로운 보도들이 없습니다.

한편 팔루자에 대한 미군 주도의 대공세에 항의해 주요 이라크 수니파 회교도 정당이 임시 정부에서 탈퇴했습니다. 이라크 회교당의 모센 압둘 하미드 당수는 팔루자 공격이 무고한 민간인들을 해치고 있다며 당의 정부 탈퇴를 발표했습니다. 하미드 당수는 이라크 임시 의회 의원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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