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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위 총리, 팔루자 공격 허가/ 이라크 전역 비상 사태 선포 - 2004-11-08


이라크의 이야드 알라위 총리는 미군과 이라크 군이 저항세력이 장악하고 있는 팔루자 시에서 테러 분자들을 제거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고 말했습니다.

알라위 총리는 8일 포괄적인 비상 조치들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에서, 팔루자와 라마디 시에 야간 통행 금지령을 내렸으며, 바그다드 국제공항이 49시간 동안 폐쇄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알라위 총리는 야간 통행 금지와 공화 폐쇄, 그밖의 비상 조치들은 현지 시간으로 8일 오후 6시부터 발효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알라위 총리는 또한 요르단과 시리아 접경지대에서 엄격한 통제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수 천명의 미군과 이라크 군이 팔루자 외곽에 결집한 가운데, 미군 전투기와 대포들이 팔루자 시 내부의 테러분자 표적들을 강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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