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계속되는 각국의 부쉬 재선 축하 멧세지 - 일부 지역에서는 실망 표시도 - 2004-11-04


세계 지도자들이 조지 부쉬 미국 대통령의 재선을 축하하고 있습니다. 코피 아난(Kofi Annan) 유엔 사무총장은 이번 선거가 민주주의에 대한 인상적인 시범을 보여주었다며 부쉬 대통령과 미국민들에게 축하를 보냈습니다.

미국 주도 테러와의 전쟁의 강력한 동맹국인 호주의 존 하워드 총리는 부쉬 대통령의 재선은 테러와의 전쟁의 승리를 의미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영국의 토니 블레어 총리는 부쉬 대통령의 재선은 세계가 분열되고 불확실한 중요한 시기에 이루어 졌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라크 전쟁을 지지하지 않았던 프랑스와 독일의 지도자들도 축하 메세지를 보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부쉬 대통령의 승리는 미국 국민들이 테러분자들의 협박에 굴복하지 않는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중동지역에서는 사우디 아라비아의 왕가가 미국과의 지속적 협력을 다짐했으며 이스라엘은 부쉬 대통령과 평화를 위해 계속 함께 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팔레스타인 지도자 야세르 아라파트(Yasser Arafat) 대변인은 부쉬 대통령이 2차 임기 중에는 새로운 정책을 채택하기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평화과정의 하나로 아라파트와 회담하기를 거부해왔습니다.

남아공화국의 타보 움베키(Thabo Mbeki) 대통령은 부쉬 대통령의 지도하에 세계가 좀더 안정되고 평화롭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많은 중남미 지도자들은 부쉬 대통령에게 축하를 보내면서 앞으로 4년동안 미국과의 관계가 증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일부 중남미 국가 국민과 분석가들은 미국 대선 결과에 실망을 표시했습니다.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