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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美대선>부쉬, 뉴햄프셔 두곳 첫 개표서 승리 - 2004-11-01


미국에서 2일 대통령 선거가 실시되고있습니다. 조지 부쉬 대통령은 이날 일찍 자신의 텍사스 목장 인근에서 투표했으며, 기자들에게 자신의 심정은 평온하며 존 케리 민주당 후보에게 이길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두 후보간의 경합이 극도의 접전 양상을 계속 보이고있는 것으로 여론 조사에서 나타나고있는 가운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편, 케리 상원 의원은 치열한 경합이 벌어지고있는 위스컨신 주에서 이날 오전을 보내고있으며, 곧이어 출신지인 보스톤으로 가 투표한 뒤 개표 결과를 지켜볼 예정입니다.

현재 많은 투표소에는 유권자들이 길게 늘어서 투표를 기다리고있습니다. 분석가들은 이번 선거의 투표자 수가 2000년의 기록적인 1억 6백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2일의 선거에서는 또한 국회 하원 의원 전원과, 50개 주 전체의 공직자 상당수를 선출합니다.

한편, 미국 동북부 주, 뉴 햄프셔의 두 조그만 촌락에선 이미 대통령 선거를 위한 투표와 개표가 모두 끝났습니다.

딕스빌 노치와 하츠 로케이션 두 촌락의 유권자들은 전국에서 최초의 투표자가 된다는 대선 선거일 전통을 답습해, 현지 시간으로 자정경에 투표했으며, 단지 수분만에 개표도 완료되었습니다.

딕스빌 노치에선 부쉬 대통령이 19표를, 그리고 케리 후보가 7표의 지지를 각각 획득했습니다. 그리고 하츠 로케이션에선 부쉬 대통령이 16표, 케리 후보가 14표를 각각 받았다고 에이피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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