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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대량 살상무기 확산국들, 결코 용납 않을것' - 미 국무부 볼튼 차관 - 2004-10-27


미국의 군축담당 최고 책임자인 국무부의 죤 볼튼 차관은 대량파괴무기를 거래하려는 나라들에 대해 미국은 어떤 경우에도 그런 행위를 결코 용납할수 없는 입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과 프랑스 및 호주의 군함들이 일본해역에서 해상 기동훈련에 참가 하는 가운데 도꾜를 방문한 죤 볼튼 차관은 일본 해안 경비대의 순찰정인 “이주’호 선상에서 기자들에게 그같이 밝혔습니다. 이는 북한에 대한 미국의 간접적인 경고인 것으로 전문가들은 풀이하고 있습니다.

볼튼 차관은 이어서 도교의 아메리칸 센터에서 행한 연설에서도 북한과 이란및 시리아는 최악의 대량파괴무기 확산국가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미국의 군축담당 최고 특사로 일본을 방문중인 죤 볼튼 국무부 차관은 북한과 이란및 시리아는 그 어느 나라 보다도 대량 파괴무기 확산에 우려를 제기하는 최악의 나라들이라고 지목하고 이 나라들에 대한 해운 수송을 철저하게 감시할 것을 국제사회에 촉구했 습니다.

부쉬대통령이 재선될 경우 부쉬행정부의 차기 국가안보 보좌 관으로도 거론되고 있는 죤 볼튼 차관은 부쉬 대통령의 핵확산안보정책 하에 일본에서 벌어지는 다국적 해상 군사훈련을 참관하기위해 도교를 방문했습니다.

볼튼차관은 이번 연설에서 이번 해상 기동훈련에 참가한 나라들은 북한과 이란 및 시리아 같은 나라들이나 테러단체들로부터 다른 지역으로 수송되는 선적물들을 철저히 조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해상군사 훈련은 대량파괴무기의 거래를 해상에서 차단 하고 이를 요격하는 군사훈련에 목적을 둔 부쉬 대통령의 핵확산안보정책, 약칭 PSI의 일환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미국과 호주,프랑스의 9척 군함을 포함해 헬리콥터와 특공대원들이 탑승한 쾌속정들이 참가하고 있는 이번 해상 훈련은 일본이 처음으로 주관하는 것으로, 북한으로부터는 도발행위라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북한에 대한 가장 노골적인 비판자인 볼튼 차관은 이번 도꾜연설중에 북한에 대한 그간의 거친 발언을 삼가했지만, 북한은 불량국가들과 적대적 정권들에게 탄도미사일과 관련 기술을 확산시키는 세계의 주역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볼튼 차관은 이어 이번 훈련에 참가한 나라들은 북한 같은 불량국들에게 그러한 무기 확산사업을 중단하거나 육상과 해상 및 공중을 막론하고 북한의 수송하물을 차단 당하거나 저지받을 것을 각오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미국의 뉴욕 타임즈신문은 27일 ‘새무럴’로 명명된 이번 다국적 해상훈련은 훈련목적인동시에 정치적인 무대가 되고 있다며 이번 기동훈련에 유의해야할 대상국은 북한 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뉴욕 타임즈지는 또 이 훈련은 다음주 대통령선거결과 부쉬 대통령이 재선될 경우 북한에 대한 미국의 제재조치가 강화될 것임을 암시하는 것으로도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의 확산안보정책, 약칭 PSI 하에 이루어지는 이 훈련에는 지금까지16개국이 참가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다른 60개국이 이 훈련의 목적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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