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언론자유 감시단체인 국경없는 기자들은 북한의 언론자유가 최악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국경없는 기자들은 세 번째 연례 언론자유 지수 보고서를 발표하고 동아시아와 중동 국가들에서 언론자유가 최악의 기록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동아시아 국가들 가운데 언론자유가 최악인 나라는 북한이며 다음으로 베트남, 버마, 중국 등이 언론자유 하위 10개국에 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미국은 언론자유 상위국가들 가운데 22위로 기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