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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포스트 지 케리 지지선언, 콜럼버스 디스패치는 부쉬 지지 - 2004-10-24


조지 부쉬 미국 대통령과 존 케리 민주당 후보가 24일, 각각 주요 신문들의 지지를 확보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24일, 케리 후보가 위험한 시기에 미국을 이끌어 가기 위해 ‘훌륭하게 준비된’ 인물이라면서 케리 후보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케리 후보는 또한, 부쉬 대통령과 케리 후보가 사실상 동률의 지지율을 보이고 있는 격전 지역인 플로리다와 아이오와, 펜실베니아주의 주요 신문들의 지지도 받았습니다.

한편, 부쉬 대통령은 또 다른 격전지인 오하이오주의 유력지인 콜럼버스 디스패치와 신시내티 인콰이어러의 지지를 확보했습니다.

디스패치지는 부쉬 대통령이 앞으로 놓여있는 어려운 시기에 미국을 보다 잘 이끌어갈 것이라고 밝혔으며, 인콰이어러지는 부쉬 대통령이 테러와의 전쟁에서 보다 강력함을 보여줄 것이라며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여론 조사들은 대통령 선거일이 불과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부쉬 대통령이 케리 후보에 약간의 우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대통령 선거를 열흘 앞둔 미국의 부쉬 대통령과 도전자 케리 후보간의 설전은 더욱 가열되면서 우열을 가리기 힘든 접전 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공화당의 부쉬 대통령은 23일 플로리다주 선거유세에서 민주당이 케리후보가 이라크사태와 관련해서 입장을 전환했 음을 강조하며 비난공세를 폈습니다. 부쉬 후보는 케리후보가 종전에는 사담 후세인을 미국의 위협으로 봤었다고 지적하고 케리후보는 선거를 위해 입장을 바꾸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케리후보는 콜로라도주 유세에서 부쉬 대통령은 미국 국민을 놀라게 만들기위해 테러와의 전쟁을 강조하고 있다며 자신은 부쉬 후보보다 더 나은 테러 대항전을 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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