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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내 저항세력 규모, 자원 당초 예상 능가해' -  미 국방부  - 2004-10-22


미 국방부와 정보 당국은 이라크내 저항세력의 규모와 자원이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많다고 밝혔습니다.

미국방부 당국자들은 외국인과 내국인 저항분자들의 수는 8천명에서 만 2천명으로 추산되며 실질적인 공조자들까지 합산하면 2만명에 이른다고 이번주에 기자들에게 말했습니다.

이 같은 수치는 당초 저항세력의 규모를 7천여명으로 추산했던 것과 많은 차이가 나는 것입니다.

미국 관리들은 이라크의 전 바트당 간부 들과 사담 후세인 친척들의 지하 자금 조직망의 후원속에 50여개의 세포 조직들이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 관리들은 또한 이 조직들이 사우디 아라비아의 부유한 개인들과 시리아와 연결된 회교 자선단체들로부터 상당한 액수의 자금을 지원받고 있는것으로 믿어진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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