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여성노화 방지위한 호르몬 보충제 섭취,  유방암,뇌졸증 발병  위험 높여' - 미국 의학보고서 - 2004-10-08


미국의 새로운 의학 보고서는 여성들이 노화를 막기위해 호로몬 보층제를 섭취할 경우 부작용을 겪게될 가능성이 훨씬 높다는 점을 크게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틴을 복용하면 유방암과 뇌졸증을 일으킬 위험성이 높다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이시간에는 호르몬 대체요법과 혈전증 유발 가능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년전 게일 베리씨는 자신의 책상 앞에 앉아 있는데 다리가 부어 올라 심하게 아픈 것을 느꼈습니다. 의사를 만나 검사를 받은 결과 베리씨는 피가 응고된 혈전증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베리씨는 초음파 검사를 통해 바른쪽 다리 뒤에 응혈이 돼 있음을 알아냈고 즉시 병원에 입원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베리씨는 또 응혈된 피덩어리의 일부가 부서지면서 폐로 흘러 들어갈 때 생기는 폐혈전 징후 까지 갖고 있었습니다. 잘못하면 죽을수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베리씨는 더러 폐경기에 볼수 있는 타고난 저수준의 호르몬 양을 대체하기 위해 에스트로겐과 난소암에 걸릴 위험성을 줄여주는 프로게스틴을 함께 복용해 왔었습니다. 버몬트 대학교의 여성 의학자인 매리 쿠쉬만 씨가 천 6백명의 여성을 상대로 조사한 한 연구 보고서는 이들 약을 복용함으로서 응혈되는 혈전의 위험성이 크게 높아지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쿠쉬만씨는 이 연구에서 발견된 중요한 것은 호르몬 보충제를 일정기간 복용한 여성들이 모조품을 복용한 여성들과 비교했을 때 혈전증에 걸릴 위험도가 배로 높았습니다. 매리 쿠쉬만 씨는 의약협회의 전문지에 실린 논문에서 이 연구결과는 자신의 환자들에게서 생긴 현상들을 확인한 것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쿠쉬만씨는 자신이 환자들을 다루는 동안 폐경징후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호르몬 대체치료법을 처방받고 그 치료 결과 혈전증을 가져올 응혈의 아픔을 경험하는 중년 여성 들을 흔히 보게된다고 말했습니다.

종래의 연구결과들도 호로몬 복용자들이 응혈의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시사했었으나 전문가들이 지금까지 몰랐던 것은 특정 그룹의 여성들이 특별히 가장 민감하다는 점이었 습니다. 예를 들면 응혈의 가능성은 나이가 많아지면서 더 높아졌습니다. 70세 이상의 여성들은 그 가능성이 일곱배로 더 높았습니다. 쿠쉬만 박사는 몸이 비대한 것 역시 응혈의 위험성이 더 높았다고 말했습니다.

쿠쉬만 박사는 비대한 체구에 호로몬을 복용한 여성은 몸이 마른 여성들과 비교해 혈전증에 걸릴 위험도가 역시 거의 일곱배에 달했다고 말했습니다. 더욱이 이 연구결과는 인자-5 리덴으로 불리는 유전기미를 갖고 있는 그룹의 여성들이 응혈에 걸리기 쉬운 사람들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애스피린은 피를 묽게 만들어줌으로서 그런 위험 성을 줄여주고 있으나 호로몬을 복용하면서 애스피린을 함께 복용하면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도 알아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틴을 함께 복용하는 치료법이 혜택을 준다는 사실도 입증됐습니다. 그중 하나가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성을 감소시켜 준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는 결장암에 걸릴 위험도를 줄여준다는 것 입니다.

이런 이유들로 인해서 미국정부의 보건관계자들은 여성들의 호로몬제 복용을 금지하도록 권고하지는 않지만 주의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미국정부의 심장 및 폐혈 담당 연구소 소장대행으로 있는 바바라 앨뱅씨는 호로몬제는 가능한한 짭은 기간에 적은 양으로 이용돼야 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앨빙씨는 다시 이렇게 충고하고 있습니다.

앨빙씨는 만일 느낌이 좋고 별로 성가시지 않아서 호로몬제를 수년동안 복용해 왔다면 지금이라도 복용을 중지할 것을 생각할 필요가 있으며 담당 의사와 상의해서 점진적으로 줄여 보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앞서의 게일 베리씨도 그렇게해서 병이 생기자 의사의 상담을 받게된 경우였습니다.

베리씨는 다시 홀몬제 복용으로 되돌아가지 않았다며 약 30파운드의 몸무게를 빼게돼 기분이 한결 좋아졌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버몬트 대학교의 쿠쉬만 박사는 여성들이 폐경 징후로 호로몬제 복용을 생각해 보고 있으나 혈전증 기미인 응혈에 관한 가족들의 병력이 있을 경우엔 자신도 그 같은 유전 성향을 갖고 있는지를 규명하는 검사를 받으라고 충고하고 있습니다.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