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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임시정부, 회교 수니-시아파 지도자들과 휴전회담 - 2004-10-06


이라크 임시 정부는 내년 1월로 예정된 선거를 앞두고 이라크 일부 지역의 폭력을 진정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회교 수니파와 시아파 지도자들과 휴전 회담을 갖고 있습니다.

이야드 알라위 총리는 6일, 과격 시아파 성직자 모크다다 알-사드르 측 대표들과 바그다드 사드르 시티의 폭력 종식 방안에 관해 아직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알라위 총리는 사드르 측 민병대가 사면의 댓가로 무장을 해제하고 경찰의 복귀를 허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미군 전투기들이 거의 매일 테러분자 은신처로 의심되는 지역에 공습을 가하고 있는 팔루자의 부족 지도자들은 정부와 파업 종식을 위한 기본 합의안를 협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미군과 이라크 군은 바그다드 남쪽의 바빌에서 공격 작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라크 서부에서는 자살 차량 폭탄 공격으로 적어도 12명이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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