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파키스탄, 회교 사원 폭발 관련 자살공격대원 신원 규명 작업에 들어가 - 2004-10-03


파키스탄에서 지난 1일, 사람들이 많이 모인 한 회교사원에서 발생한 자살 폭탄 공격으로 31명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파키스탄 조사관들은 자살공격대원으로 여겨지는 불에 그을린 사체의 신원 규명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조사관들은 아직 이 시신의 연고자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 지역 지방정부는 자살 폭탄범의 신원에 대해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에게 천만 루피, 미국 돈으로 약 십7만 달러의 상금을 내걸었습니다. 파키스탄 동부 시알콧 시에서 발생한 이번 공격으로 사건 다음날인 2일, 시아파 회교도들의 폭동이 촉발됐으며, 고조된 긴장 상태는 3일까지 지속됐습니다. 그러나 이와 관련한 어떤 사고 소식은 보도되지 않았습니다.

이번 폭발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자처하고 나선 단체나 개인은 아직까지 없습니다. 그러나 파키스탄 관리들은 이 사건이 지난 주 경찰과의 총격전에서 파키스탄 일급 지명 수배자인 테러분자 암자드 후세인 파루크가 사망한 것과 관련해 일어난 것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