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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안보위협 속에서 더욱 타오르는 아프간인들의 평화를 향한 염원 - 2004-09-29


아프가니스탄 군벌이 이끄는 민병대의 무장을 해제시키는 일은 여전히 일종의 중대한 도전으로 남아 있습니다. 지난 한 해에 걸쳐 만 4천 명의 아프간 전투원들이 해체됐으며 다음 달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추가적인 수 천 명이 무장 해제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의 콜린 파월 국무 장관은 아프가니스탄에서 안보 위협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프가니스탄에는 선거를 방해하기 원하는 탈레반 잔당들이 있으며 선거 요원들이 살해되고 있다고 파월 장관은 말했습니다. 파월 장관은 유엔 선거 관련 요원들이 위협받고 부상이나 살해를 당하고 있지만 오는 10월 9일에 실시될 대통령 선거와 그후 내년에 실시될 국회 의원 선거 절차와 운동은 계속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프가니스탄에서는 이번 선거를 위해 천만 명이 유권자 등록을 마쳤으며 이 가운데 40% 이상은 여성입니다. 또한 유권자 가운데 2백 30만 명은 과격 회교 탈레반 정권이 전복된 뒤 귀국한 아프간 난민들입니다. 파월 장관은 또한 아프가니스탄의 재건 작업도 현재 잘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파월 장관은 최근 아프가니스탄을 방문했을때, 파괴된 건물들이 복구되는 광경을 목격하고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파월 장관은 또한 이 방문 중에 여성 유권자들의 등록 장소도 방문해 한 학교 건물에 앉아 건물 밖에서 또는 그 주변에서 유권자 등록 카드를 받을 때까지 자리를 뜨지않고 기다리는 긴 행렬의 여성들을 볼수 있었다면서 이들 가운데 일부는 스스로의 선택에 따라 몸을 완전히 가리고 있었지만 절반 가량은 상하반신을 모두 가리지는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들 여성은 모두 새로운 아프가니스탄의 일원이기를 원하고 있었다면서 우리는 그들의 꿈이 좌절되도록 내버려둘 수는 없다고 파월 장관은 강조했습니다.

최근 여론 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자 2천명 가운데 80%는 아프가니스탄의 현 상황이 2년 전보다 훨씬 나아 졌다고 답했으며 90% 가량은 5년전 과격 탈레반 정권 통치 때보다도 훨씬 나아지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또한 이들 가운데 90%가 스스로의 신분에 대해 특정 민족 집단의 일원이라고 답하기 보다는 아프간인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조지 부시 대통령은 자유 국가들은 테러의 이념을 고무하지 않기 때문에 아프가니스탄의 민주주의와 평화를 향한 여정은 모든 나라의 지지와 존중을 받아 마땅하다고 말했습니다.

(영문)

Order has been restored to the western Afghanistan city of Herat, after violent protests left at least seven people dead and dozens wounded. The protests followed President Hamid Karzai's removal of Ismail Khan as military governor of Herat province. Hundreds of angry demonstrators burned and looted the offices of several United Nations agencies. President Karzai says non-violent protests are permitted in Afghanistan, but when dissent ceases to be peaceful, authorities will act:

“Anybody that resorts to violence against U-N offices, or against human rights offices, these are rioters, these are people that are hurting peace and stability and the dignity of Herat and the dignity of Afghanistan. And that is not what this country wants. That is not what the people of Herat want, and we will deal with them strongly.”

President Karzai said his decision to replace Ismail Khan with Sayed Mohammed Khair Khuwa was in the public interest:

“We found it necessary to bring a change in Herat in order for Herat to see a better chance of more security and participation in the political process in Afghanistan. This is a decision for the good of Ismail Khan and for the good of the country and for the good of the people of Herat.”

In August, Ismail Khan's forces, mostly ethnic Tajiks, fought with ethnic Pashtun militiamen commanded by Amanullah Khan. More than one-thousand-five-hundred Afghan government troops were needed to quell the fighting. Human rights monitors say that members of Ismail Khan's security forces have committed numerous human rights abuses.

Reaction in Herat to Ismail Khan's removal is mixed. A street vendor told the Reuters news agency, “We wanted a change because Ismail Khan was very tough in terms of social freedoms.”

U.S. Ambassador to Afghanistan Zalmay Khalilzad called on Afghans to cooperate with the new governor in Herat. “A great deal of progress has been achieved over the past several years, and Afghanistan should build on this success,” said Mr. Khalizad. “Security, reconstruction, and the development of democratic institutions are important for all Afghans, including the people of the west,” he said, “And the rights of all must be resp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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