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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에서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 목표 달성될 수 있을 것' - 美행정부 - 2004-09-26


미국의 조지 부쉬 행정부는 이라크에서 내년 1월 실시될 예정인 선거를 앞두고 문제가 많은 지역들의 안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부쉬 행정부 관계관들은 그 같은 노력이 쉽지는 않을 것이라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라크 여러 지역에서 폭력 사태가 계속되는 가운데 부쉬 행정부는 이라크에서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를 위한 목표가 달성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콜린 파월 미 국무 장관은 26일 폭스 텔레비전에 출연해 그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까지에는 문제들이 많을 것이라면서 저항분자들이 여전히 도전이 되고 있지만 이라크의 민주주의를 방해하려는 그들의 노력은 성공을 거두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파월 장관은 투표소들에 대한 공격은 없을 것이라든가 일부 지역에서는 선거가 치뤄지기 힘들 것이라든가 유권자들이 투표하기 위해 어딘가로 가야할 그런 상황이 있을 지도 모를 일이지만 이라크 전역에서 전면적인 자유로운 선거가 실시될 수 없을 것이라는 예단은 시기 상조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주 도날드 럼스펠드 미 국방 장관은 이라크에서 선거가 예정대로 추진돼야할 것이지만 폭력 사태가 너무 크게 일어나는 일부 지역들에서는 선거 실시가 불가능할 지도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파월 장관은 26일 ABC-TV에도 출연해 저항 분자들의 활동이 늘어나고 있는 지역들에서는 더욱 강력한 조치들이 취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파월 장관은 폭력 사태가 점차 악화되고 있는 이유는 저항 분자들이 선거를 방해할 결의로 있기 때문이며 이들은 이라크인들이 그들의 지도자를 자유롭고 민주적인 방식으로 선출하길 원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폭력 사태가 점차 악화되면 이를 분쇄하기 위한 노력이 더욱 증대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미 중부 사령관 존 아비자이드 장군은 이라크에서 선거가 실시되기 앞서 폭력 사태를 진정시킬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아비자이드 장군은 NBC-TV 의 ‘언론과의 만남’에서 이는 일종의 투쟁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비자이드 사령관은 지금부터 선거가 실시되기 까지에는 수많은 폭력 사태가 발생할 것이라면서 총력을 기울여 이에 맞서 싸워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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