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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핵 조사관들,  한국의 핵 물질 실험 조사 착수 - 2004-09-20


유엔 핵 조사관들이 20일, 한국의 과거 핵 물질 실험에 대한 일주일 동안의 사찰을 시작했습니다.

19일 서울에 도착한 핀란드 출신 샤코넨 단장을 비롯한 5명의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단은 한국의 주 핵 연구 기구인 대전의 한국 원자력 연구소를 방문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조사의 상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고 있으나 관계자들은 사찰단이 1982년 소량의 플류토니움을 추출했던 장소와 2000년 정부의 승인없이 우라늄 농축 연구를 실시했던 자리에 촛점을 맞추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국은 이들 연구가 순수한 과학적 실험으로 각각 별개의 연구활동이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미국은 한국의 핵물질 실험을 비판했으나 IAEA 조사관들의 조사를 허용한 점을 치하했습니다.

한국은 토요일인 18일, 핵무기를 개발하거나 소유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하고 그러나 IAEA와의 협조아래 과학적 연구는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의 실험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6자 회담 개최에 새로운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중국이 주선한 4차 6자회담은 9월중에 열릴 예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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