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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대규모 폭발 의혹 ,  '정보 불충분으로 외교관들 엇갈린 견해'  규명 어려울듯 - 2004-09-17


한국은 북한에서 흙구름이 치솟고 대규모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보도된 그 지역에서 어떤 폭발도 발생했다고 뒷받침할 증거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의 통일부 차관은 폭발 발생지역으로 거론된 김형직군 지역에 서는 폭발이 있었음을 시사하는 정보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16일 북한 관리들은 일단의 북한 주재 외교관들을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으로 안내하며 그 시각에 두건의 건설용 폭파작업이 있었다고 밝혔으나 남한 정부는 수력발전소 건설지역은 의문의 지역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한국 관리들은 17일 북한 상공에서 포착된 의문의 흙 구름은 단순히 평범한 구름일지도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지난주 한국과 미국 관계관들은 흙구름이 포착된 것과 다른 정보로 미루어 북한에서 거대한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시사 된다고 밝혔었습니다. 이에 대해 북한은 그 폭발은 수력발전용 땜공사의 일부라고 밝혔고 미국관리들은 그 같은 해명을 반박하지 않았습니다.

한국의 선문대학교에서 방위문제 전문가로 있는 정옥님씨는 북한내 폭발을 둘러싼 혼동은 미국과 한국이 긴밀하게 정보 교환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우려감을 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옥님씨는 북한지역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규명 하기가 실제로 좀 어려운 것이지만 이런 미묘한 시점에서도 분명한 것은 한미간에 정보상의 공조체제가 그렇게 좋지 않다는 점이라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16일 평양에 주재하는 여러명의 외교관들을 댐공사 현장으로 안내했으나 뉴스 보도들은 외교관들이 그곳에서 거대한 폭발이 있었는지 확인할수 없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서울에 있는 한국 국방연구소 분석가인 김태우씨는 북한이 외교관들을 해당 장소로 안내하지 않았을지도 모르며 그 때문에 외교관들이 어떤 일이 발생했는지를 규명할 지식을 얻지 못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김태우씨는 자신의 개인적 견해로는 그것이 정치적 쇼일수 있다고 말하고 외교관들은 토목사업인지, 무엇인지 규명할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북한에서 폭발이 발생했다는 보도는 1주일전 북한이 무기 실험으로 심지어 핵폭탄 실험을 하고 있다는 국제적 우려를 야기시키면서 표면화됐습니다. 그러나 미국과 한국 관리들은 북한이 핵실험을 실시한 것 같지는 않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한편 북한주재 러시아 대사관은 그 폭발이 댐을 만들기위한 두 차례의 발파작업이었다는 북한측 주장에 일치된다는 엇갈 린 입장을 니티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폭발이 있었다고 보도된 지역은 본래 중국과의 국경근처로 외딴 지역인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외국인들은 그 지역 으로 좀처럼 접근이 허용되지 않고 있어 남한과 미국의 많은 방위 문제 분석가들은 그곳에 미사일기지가 있을 가능성을 포함해 여러가지 군사 시설물들이 모여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미국과 남한, 일본 ,중국, 러시아 5개국은 평양측에 핵무기 제조노력을 포기하도록 설득해왔습니다. 그러나 북한은 다음주로 예정된 4차 6자회담에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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