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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실험 징후 없다 - 미국 고위 관리들  반응 - 2004-09-13


콜린 파월 미 국무장관은 ABC 텔레비전 방송의 “This week” 프로그램에 출연해, 미국은 북한이 핵실험을 실시한 것으로 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파월 장관은, 그것이 어떠한 형태든 핵실험이었다는 징후는 없다고 말하고 그러나 정확히 그것이 무엇이었는지는 확실치 않다고 말했습니다. 파월 장관은, 미 당국은 잠재적인 북한의 핵실험 장소에서 늘어난 활동에 관한 보고들을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파월 장관은 미 당국이 주의깊게 감시하고 있는 일부 장소들에서 모종의 움직임이 있어 왔다고 말하고 그러나 그것이 북한이 핵실험을 준비하고 있다든가 그곳에서 핵실험이 이제 막 진행중이라는 결론을 내린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의 콘돌리자 라이스 국가 안보 보좌관은 미 CNN 방송 Late Edition 프로그램에서 현재 모든 종류의 진상 확인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면서 현싯점에서 미국은 그것이 핵실험이었다고는 믿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라이스 보좌관은, 미국은 북한이 핵무기 계획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북한에 대해 군사적 선택을 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라이스 보좌관은 그러나 조지 부쉬 대통령은 북한 핵문제를 한국과 중국, 일본 러시아가 참여하는 다자회담을 통해 외교적으로 해결할 결의로 있다고 말했습니다.

라이스 보좌관은 만일 북한이 핵실험을 했거나, 아직까지 파악되지는 않았지만 만일 그같은 실험을 계획하고 있다면, 북한은 스스로 더욱 고립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국제사회는 이에 대해 한목소리로 말해왔으며 가장 중요한 것은 미국은 더 이상 지난 1994년의 미북간 제네바 기본 합의때처럼 북한과 양자간 회담을 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라이스 보좌관은 북한의 주변국들은 북한이 반드시핵개발 계획을 폐기해야 한다는데 일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메들린 올브라이트 전 국무장관도 NBC 텔레비전‘Meet the Press” 프로그램에 출연해 클린턴 행정부가 물러날때 북한은 협상하기 가장 위태로운 곳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올브라이트 전 장관은 또, 부쉬 행정부는 북한 핵 위협에 대처하는 적절한 행동을 취하지 않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올브라이트 전 장관은 자신은 북한이 이라크 사태로부터 잘못된 메세지를 받은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올브라이트 전 장관은 알다 시피 미국은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나라들은 침공했으며, 구소련이나 중국처럼 핵무기가 있는 나라들은 침공하지 않았다고 말하고, 따라서 가능한 한 빨리 핵무기를 제조하고자 하지 않을 이유가 무엇이겠느냐고 반문했습니다.

한편 팻 로버트 상원 정보 위원회 위원장은 CNN 방송과의 대담에서 이라크에서 대량 파괴 무기를 발견하지 못한 점과 관련해 다른 나라들이 미국 정보의 신뢰성에 의구심을 가질지 모른다고 시인했습니다. 로버트 위원장은 그러나, 최근 중국을 방문해 북한 문제를 논의하는 동안 중국 관리들은 미국의 첩보력에 관해 우려를 제기하지 않았다고 덧붙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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